당그니의 일본표류기


1.


 로손이 2종의 '카레 빵' 판매, 투표로 결론


 


유명 편의점 로손은 5일부터, 2종류의 카레방을 동시에 전국에 판매해, 소비자의 인기투표로 대결시키는 [카레 빵 정상결전]을 실시한다.


 발매하는 제품은 [일품 the 카레 빵(매운맛)]과 버터와 생크림을 사용한 [혁신 버터치킨카레빵](둘다 160엔)


 카레 점 11점을 모은 「요꼬하마 뮤지엄」(요꼬하마시)의 스탭이 2팀으로 나눠어 개발했다. 9월 5일까지 각 점포에서 판매, 소비자에게 어떤 것이 좋은지,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투표를 받는다. [승자]가 된 카레빵은, 9월초에 「요꼬하마 뮤지엄」에서 판매한다.


                                                                         - 요미우리 신문 (05/7/3일자)


 


2.


 일본인들이 좋아하는게 두가지 있는데 하나가 '대결'이고, 또 하나가 '순위정하기'이다.


 위 기사는 사실 카레빵을 팔아먹기 위한 상술에 불과해 보이지만, 일본인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드래곤볼도 그렇고, 최근 인기가 있는 [아이시드21] 만화를 봐도 그렇고, 일본만화의 특성은 최고 강자가 누군가에 가장 관심을 갖는다.


 배가본드의 최대 관심사가 '미야모또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칸류지마의 대결이듯. 


 그것은 이들의 오랜 무사사회 전통에서 기인한것이고, 그것이 일본 자본주의와 결합되어서,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랭킹도 그렇다.


 에도시대의 쇼군과 다이묘는 이란 왕과 신하의 관계가 아니다. 쇼군이란 다른 다이묘를 무력하에 복속시킨, 보통 다이묘보다 영지가 훨씬 많고, 랭킹 1위인 초울트라캡숑 다이묘일 뿐이었다.


 그 이유는 다른 영지에서 인사권은 각 지역 다이묘가 행사했기 때문이다. 만약 조선시대처럼 왕과 신하의 관계였다면, 각 행정관을 지방으로 파견하는 힘을 지녀야 했으나, 각 지역 내부까지 쇼군의 힘이 미친것은 아니다.


 물론 여러 다이묘를 통솔할 수 있는 힘은 쇼군에게 있었다.(부케쇼핫또,산킨코타이등), 어쨌거나 이런 역사적 전통속에서 순위 매기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무엇보다 랭킹 1위의 힘을 신뢰한다.


 


3.


 일본에 대한 키워드 두가지


 대결 과 순위 다....<-전형적인 조폭논리인감 ㅜ.ㅜ


                                                                         <자세한 것은 담에...또^^>   




Posted by 당그니
일본은 최근 이슈는?/사회 l 2005.07.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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