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갈림길에서 3. Michael Garmash -unexpected-gift 1. 2006년 8월 말 토쿄 나리타공항 출국심사대에서 나는 여권과 함께 '외국인등록증'도 내밀었다. 외국인등록증을 내민다는 것은 현재 가지고 있는 비자를 포기하고 고국에 돌아간다는 뜻이다. 담당 심사원이 처음에는 그냥 확인차 내는 줄 알았나 보다. 그는 내가 내민 외국인.. 인생의 갈림길에서 2006.10.23
가오나시 스크랩 | http://blog.ohmynews.com/springpomi/Home.asp?Artid=252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요 녀석이 눈에 띈다. 이름없는 가오나시. 무표정한 얼굴, 말 한마디 할 수 없지만 친절을 베푼이에게 그 은혜를 갚고 싶어하고 또 그로인해 사고도 치는.. 어찌보면 안타깝고 정이 담뿍 가는 녀석. 녀석의 대사가 떠오.. 담아온 사진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