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의 입대와 아이 1. 딸이 옆집 또래하고 노는게 한창이다. 오랫만에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 나는, 딸이 옆집 아이와 하는 대화를 듣는다. "너 그렇게 하면 알아서 해!!' 이제 만 5살이 되는 딸은 어느새 어른들이 쓰는 말들까지 하고 있었다. 불과 9개월전만 하더라도 일본어가 더 자연스러웠던 딸은 한국에 들어온지 몇.. 아이,나의 흑백필름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