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한국 짐 일본으로 부치다 1. 오늘 한국에서 짐을 국제이사편으로 부쳤다고 한다. 가지고 오는 살림도 얼마 없는데 비용이 상당히 된다. 겨우 서랍장 몇개와 책,옷 그리고 책상 정도인데.... 냉장고 사서 본가에 한번, 처가에 한번. 이번에는 텔레비젼도 처분했다. (일본 내 집에 15인치로 버텨야지 -_-) 국제 이사만 벌써 세번째 -_-;;.. 나의 기록 2008.05.19
끊어진 네트워크 1. 작업실을 마련한 이후로 습관적으로 인터넷을 클릭할 수 없게 되었다. 작업실에 인터넷을 깔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TV도 라디오도 없다. 따라서 작업할때는 컴퓨터에 저장해놓은 엠피쓰리 음악을 듣는게 전부다. 그것도 그리 양이 많지 않아 듣던 것을 또 듣고 또 듣는 상황이다. 어쨌거나 그곳은.. 나의 기록 2007.04.05
지루함을 견디는 것이 희망일지도 1. 살다 보면, 아니, 어떤 길을 선택해서 가다 보면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 행여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 어쩔때는 도대체 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를때가 많다. 그럴때 그냥 이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지시해주는 '이정표'가 있다면 그것을 우리는 '희망'이라 부른다. 희망조차.. 카테고리 없음 2007.03.11
시간 참 빠르다. 1. 작년에 한국으로 들어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 흘렀고, 2007년이 되니까, 내가 일본으로 복귀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_-;; 한 10개월 남았나.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흐르지? 2. 새벽에 잠이 안와서 예전에 얼기설기 만들어놓았던 6화부터 10화까지 스토리 라인을 확실하게 정했다. 10화까.. 나의 기록 200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