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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패 후

dangunee 2006. 6. 23. 11:53
그래도 근성 있게 싸워주길 바랬는데
후반, 완전히 브라질이 연습경기 하듯 하는 걸 보니 (게다가 골키퍼 교체는 너무 심했죠)
저도 모르게 허무해지는 군요.

저는 내내 네덜란드, 그리고 멕시코전때 생각이 나서, 착잡했습니다.
(멕시코때 블랑코 볼 가지고 점프하고 말이죠)

한국이 내일 새벽 잘 싸워주길 기원합니다.

ps. 그나저나 역시 3점차에 걸었어야 했어 ㅠ.ㅠ (오늘 보니 거기에는 별로 사람들이 안걸었더군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