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리 광고 시대라지만,
느닷없이 와서 초면에 교감게시판에 광고하고 가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
가끔 누가 글을 남겼나 하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볼때,
그런 광고면 확 짜증이 밀려온다.
그럴때 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차단'을 해버린다.
이건 예의의 문제라 생각하므로
2.
익명으로도 글을 쓸 수 있게 하라
라고 메세지를 남긴 사람들이 있어
의견을 모두 쓸 수 있도록 해제했는데,
그 말을 남긴 인간들은 결국
두번다시 오지 않는건지...
로그인 하지 않고 익명으로 댓글을 남기는 사람은 그 일 이후로 없었다.
결국 자기 기분이 나쁘니까 내 블로그에 와서 한마디 해 놓고
그 뒤로 오지도 않는 사람들
할일이 그렇게 없나?
3.
난 이런 사람들을
말더듬이라 부르고 싶다
상대와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인간들
정말 역겹다.
블로그도 얼굴만 맞대면 하지 않는 것일 뿐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는 곳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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