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수능 일어 난이도

심심해서(?) 수능 일어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일본어 능력시험 한 3급정도 수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단어보다는 평이한 단어를 가지고 지문을 만들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가 '주'였습니다. (마지막에 일본에 대한 상식도 물어보았습니다. 도쿄와 쿄토 어느쪽이 동쪽인가, 후지산이 일본에서 제일 큰 산인가 등등)

하지만,
능력시험 2급정도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은 없더군요.
회화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라면 별 무리없이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한가지 더. 글자가 대부분 히라가나로 되어 있어서, 한자에 익숙해있는 저로서는 읽기가 어려웠다는거 -_-;; 처음 일본어 배울때는 히라가나가 편하지만 한자에 익숙해지면 일일이 히라가나를 읽는게 매우 귀찮아집니다.

다른 것은 다 쉽게 풀었는데, 그 중에서 하나 헤깔린것 -_-;;
아래문제.
저는 여러개층에 다양한 것이 있으면 이토요카도 등 쇼핑몰이 생각나서...뭐지 이러다가. 한참 헤맸음. 글고, 지도, 잡지 등은 공항에서도 파는데, 차이가 있다면 조용히 하라고 하지 않는다는 거.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세요. ㅋ. (단어 자체는 쉽고 평이한 것으로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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