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렌즈속 일본

도쿄는 변화중'도쿄 미드타운의 루미네이션'

dangunee 2007. 12. 26. 09:25

 

  

도쿄는 지금 변화 중이다.
2003년 롯폰기 힐즈가 개장한 후 재개발의 막이 올랐다면
그후 오모테산도 힐이 오픈했고,
올해만 해도 신쥬쿠에 처음으로 복합상영관이 마루이 시티 위에 만들어졌고
도쿄역에 신마루노우치 빌딩이 만들어지면서 유럽풍의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쿄는 언제 오더라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것 같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버블 붕괴후 낮은 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 종합 개발 에서 도심 재개발로 방향을 튼 후 도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올해 3월 개장한 '도쿄미드타운'
옛방위청 용지를 재개발해서 호텔,쇼핑,레스토랑,주거,공원,생활,아트가 어우러진 종합 복합타운이다. 이미 160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는 이곳은 지금도 지방에서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구경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고급을 지향하면서도 타워팰리스처럼 그들만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지 않다.

향후 용산재개발의 참고모델이 되기도 하는 이곳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루미네이션이 한창인데 함께 구경을 가보자!!!

미드타운의 건물 - 입구에서 낮에 찍은 사진
겉보기에는 건물만 있는 것 같지만....

 

 

들어가는 입구에는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놓았다.

 화려하게 치장한 입구로 쇼핑센터인 갤러리아로 들어가는 길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조명이 흔들거리면서 빛난다

 

 

안으로 들어가면 4층에 걸쳐 가운데를 확 터놓았다.

 

 

각 층별로 색상을 맞춘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각 층별로 세계 유명 브랜드를 몽땅 모아놓았다.

 

각종 샵 부터 각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산토리 미술관, 병원 등 없는게 없다.

 

 

돈까스 전문점 히라타목장.

 

 

갤러리아 밖으로 나가는 곳. 이곳에서도 밖의 루미네이션이 보인다.

 

 

상징물 안은 이렇게 생겼음

 

 

 

 

갤러리아를 나오면 넓은 공원이 펼쳐져 있다.

 

 

 

 

 

 

 

정원에서 바라본 미드타운

 

미드타운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롯폰기 힐즈가 보인다.

 

 

미드타운이 명품족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이유는 이렇게 넓은 공원을 시민들을 위해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롯폰기 전철역 입구 반대방향>

 


 

* 히라가나 부터 기초문법, 현지일본어까지, 일본어에 관심있는 분은 요기로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