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살면서 그 동안 찍어둔 버스 및 이색 차량 몇개를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1. 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 들어올 때 타는 것
케이세이 전철 보다 시내 들어오는데 비쌈
2. 관광버스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버스.
<오오테마치에서 촬영>
3. 토에이 버스
'도영 버스'로 도쿄도가 운영한다.
보통 요금은 200엔
도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다. <도쿄 아키하바라 촬영>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는 버스는 뒷문이 좀더 뒤에 달려있기도 하다. 거리별 요금제
센다기와 우에노를 잇는 그야말로 마을버스
내가 탄 구간은 100엔으로 일반 버스나 전철 기본요금보다 저렴했다.
지브리 미술관 커뮤니티 버스
위에 나온 마을버스 같은 것인데 미타카역에서 지브리미술관을 오간다.
크기는 비슷한데 가격은 200엔 -_-;;
그냥 걸어가는게 건강에도 좋고, 상쾌하다.
5. 도쿄 미드타운과 아카사카를 잇는 버스
무슨 디즈니랜드 증기선 같다.
6. 봄 가을에 관광하기 좋은 2층 버스
근데 이 차를 찍을 때가 한겨울이었다는 거...
7. 이동 바 버스
2층에서 술 마시면서 창밖으로 도시 구경
8. 이건 뭐지?
<개 싸게 팔아요 >강아지 디스카운트 가게에서 개 선전용으로 강아지 사진을 잔뜩 붙여놓았다
이건 버스가 아니고, 차 모양을 한 가게. <도쿄 미드타운>
자전거 택시...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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