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wbc가 끝났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 WBC가 끝났다. 아쉬운 한판이었다. 9회말 이범호의 적시타로 3-3 동점이 되는 순간, 기적이 날 것 같았다. 내 머릿속에서는 한국선수들이 모여서 김인식 감독을 행가레 치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게임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이치로의 결승타. 게임이 끝나고 뭐 질 수도 있는 거지 라고 생각했다. 다시.. 나의 기록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