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국제영화제 - 록뽕기 힐즈에서

회사 근처에 록뽕기 힐즈가 있다.

카메라 폰을 산 기념 겸, 산보겸 점심 먹고 가서 사진을 좀 찍었는데,

동경 국제영화제를 록뽕기힐즈에서 개최하고 있었다.

그곳에 한국 영화도 꽤 있어서 포스터 몇개 건져봤다. 다 내가 못본 영화다 ㅜ.ㅜ

 

▲ 제 18회 동경 국제영화제가 록뽕기역을 내리면 록뽕기 힐즈 가는 곳에 포스터가 붙어있다. 한류에 대항하기 위해 동경도도 의욕적으로 영화제등 지원을 한다. 한국 포스터만 조금 찍어봤다.

▲ 친절한 금자상 ㅎㅎ. 금자씨가 금자상으로 바뀌었당. 특별 초대 작품. 영애씨 왜 울고 있나요!!

▲ 이 비형 남자친구가 원래 일본에서 유행한 것이 한국에 가서 다시 대유행했다고, 신문에 다뤄진적이 있었는데. 암튼 초대작품으로 떴군요.

▲ 연애의 목적은 뭘까.

▲ 월레스와 그로밋 : 얼마전 본사 스튜디오 창고가 타서 그동안 모아둔 자료가 홀라당 했다는..

▲ 영화제 포스터. 역 밖으로 나오면 이 포스터가 곳곳에 세워져 있다. 역 밖으로 나가볼까.

▲ 록뽕기역. 한국의 이태원처럼 외국 음식점,술집이 많고, 유흥가다. 오오에도선과 히비야선으로 올수 있다.

▲ 록뽕기 사거리. 왼쪽 위에 수도 고속도로가 청계고가도로 처럼 달리고 있고 그 위에 높이 서 있는게 현재 동경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록뽕기 힐즈다.

▲ 록뽕기 힐즈 들어가는 입구. 역도산이 정면에 걸려있다.

▲ 록뽕기 힐즈. 이곳엔 야후재팬, 라이브도어, 라쿠텐 등 일본의 3대(?) 인터넷 기업이 다 들어와 있다. 이곳 꼭대기층은 모리 미술관, 전망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