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1. 유행이 다 지난 뒤 본 드라마 [파리의 연인]. 사실 그들은 파리의 연인이 아니다. 파리에서 만났지만, 그들의 갈등구조는 전적으로 한국에서 드러난다. 그들은 무늬만 파리의 연인이고 사실 '서울의 연인'이다. 그들은 파리에서 비지니스맨, '한기주'와 가난한 유학생 가정부, '강태영'으로 만났지만, .. 인생의 갈림길에서 2005.08.18
30대의 눈으로 20초반의 사랑을 엿보다 30대의 눈으로 20초반의 사랑을 엿보다 - 비포 선라이즈 vs 비포 선셋!! 1. 아마 ‘비포선셋’을 보지 않았다면, 내가 ‘비포 선라이즈’를 다시 볼일은 없었을 것이다. 10년만에 ‘비포 선셋’에서 제시와 셀린느가 재회했을 때 나는 경악했다. 앗..저 배우들이 혹시....유쾌하기만 했던 젊은 그들? 문득 .. 인생의 갈림길에서 200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