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이모저모

외우자. 절대 질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다.

dangunee 2006. 10. 20. 12:12


1. 지난시간 문제!!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 (  ) 에 있다.

   라고 할때 쓰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작문하라고 하면 힘들테니 고르세요.^^
  한국에서는 '여기'라고 하죠. 일본에서는?

 ぜったい ま       たたかい

   絶対 負けられない 戦いが (   )には ある!!!!
 [젯따이 마께라레나이 타타카이가 ( )니와 아루]

 1. ここ 2.そこ 3.あそこ 4. どこ

2. 정답은 위 문장처럼 そこ(소꼬)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여기= 고꼬 라고 하셨는데요.
  일본어는 한국과 약간 틀립니다.

  '소꼬'는 그럼 어떨때 쓰이느냐?

  너 와 나의 바로 앞에 있는 곳은 '고꼬'(여기)
  눈앞에 보이더라도, 너 와 나랑 적당히 떨어져 있는 곳은 '소꼬'(거기)
  너와 나랑 보기에도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은 '아소꼬' (저기)    

  즉, 한국어에서 쓰이는 '여기'는 일본어에서는 '고꼬'와 '소꼬'로 나눠어서 쓰입니다.

3.
  そこ 소꼬에 대해서 조금도 알아보면,

  제가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후배와 함께 커피나 마시러 나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같이 탄 여직원이 있습니다.

  "どこ行くの?” 어디 가냐
  [도꼬 이꾸노]
  ”そこら辺にある喫茶店でも行こうかなと思って”
  [소꼬라헨니 아루 킷싸텐데모 이꼬오까나 또 오못떼]
  쩌어기 적당한 데 있는 찻집이나 갈까 해서.

  여기서 소꼬 가 나오는데, 이 소꼬가 어디인지는 저와 제 후배는 모릅니다. 왜냐 그 여직원이 늘 가는 곳을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직원은 압니다. 즉 나는 모르지만, 그는 알때 씁니다. 서로간에 거리가 있는 것이죠.
만약, 그녀가 이렇게 대답했다면
"あそこ喫茶店でも行こうかなと思って”
[아소코노 킷싸텐데모 이꼬오까나 또 오못떼]
거기 찻집에 갈까 해서.

이러면, 이 찻집은 나와 이 후배와 그녀가 다 알고 있는 찻집입니다.

4. 일단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고레,소레,아레) 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윗 문장을 일단 분석해보겠습니다.

ぜったい ま       たたかい
   絶対 負けられない 戦いが (   )には ある!!!!

絶対 [zettai] 절대
負けられない [makerarenai]
:まける[마께루] 지다
まけられる[마께라레루] 질 수 있다. (마께루의 가능형)
まけられない[마께라레나이] 질 수 없다. (위의 부정형)
たたかい[타타까이] 싸움


즉, 절대 져셔는 안되는 싸움이라는 것이죠.

'まけられない'는 당삼이고,
  '勝たないと意味なし'입니다.
  [카타나이또 이미나시] - 이기지 않으면 의미 없음

 

 

 

오랫만에 출석 체크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