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상가에서 코스프레 퍼레이드
아이치 만국박람회에서의 「세계 코스프레 대회 2005」개최를 앞두고 , 大須 상점가에서 퍼레이드 한 7개국을 대표하는 코스프레이어
(마이니치 신문) 10시 08분 갱신
1. 신데렐라와 반지의 제왕이 일본캐릭터 코스프레을 하니 뭔가...어색 ㅜ.ㅜ. 누가 좀 말려줘요.
일본에서 보통 코스프레를 하면 실제로는 사진 찍으러 모이는 경우가 많고, 입장료를 천엔이나 받는다. <- 이것도 싼편.
코스프레 회장에서는 코스프레어에게 사진 찍는 것을 허락받고, 그것을 블로그에 게재하는게 회사애 중 한면의 낙이다. 보통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함.
찍어온 사진 보는 것도 고역임 ㅡ.ㅡ
2. 재미난 것은 일본에서 이 코스프레를 통해 현재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기가 많은 애니일수록 코스프레가 많고, 신작 애니중에서 최근에 코스프레가 늘어난 작품이 있다면, 그것의 인기도 꽤 늘었다는 것을 반증. 단적으로 '아이시드21'의 코스프레가 늘었다는게 텐마(회사동료)의 설명.
현재 코스프레 1위는 당근 '건담 시드 데스티니'다.
3.
나고야는 일본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오다노부나가의 근거지로, 예전에는 오와리라 불렸음.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다 이 근방인물. 이에야스는 미카와(옆동네)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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