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점심식사 풍경 이것이 다르다!!! 1. 지난번에 한일간의 물가비교를 간단하게 했다. 사실 물가비교라는 것이 체감물가가 다르고, 매달 들어오는 수입에 따라서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글쓴이가 일본에서 햇수로 7년을 체류했고, 한국에서 현재 10개월째 생활하는 느낌으로는 한국 물가, 그것도 서울물가가 뉴욕이..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6.29
일본이 '미 위안부 결의안'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는 이유 1. 드디어 불붙는 과거사 전쟁 일본계 미 하원 의원이 제출한 '위안부 결의안'의 채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원들이 위안부에 강압이 없었다 는 광고를 위싱턴 포스트지 전면광고로 실어서 물의를 빚고 있다. (관련기사: <美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가시화>, <"美, 日 위안부 WP 왜..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6.17
[일본대표]'사무라이블루'와 무사도 1. 아쉽게 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전팀이 16강에 들지 못했다. 일본도 2002년 월드컵처럼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을 꾀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1무 2패. 한국이 스위스에 패하고, 나서 나는 가까운 동네에 사는 사쿠타씨를 불러서 술을 마셨다. "일본의 패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본에서 시..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6.29
야후게시판을 번역해보니 안녕하세요.. 으 졸립니다. ㅋㅋ (다행히 오늘은 회사일이 빡세지 않아서 ㅎ) 오늘 새벽, 일본 지상파에서는 한국 경기를 중계해주지 않아서, 딸래미 데리고, bs2 -nhk 위성 채널이 나오는 다른 한국분 집까지 가서, 거의 밤새는 분위기로 봤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잘까 했는데, 일본 게시판 ..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6.19
일본참패, 일본의 원죄(?)- 오늘 풍경 1. 결과는 예상대로 호주의 승리였다. 이변이기도 했지만, 일본의 조직력이 너무 허술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눈높이가 높아진 사람들이 경기에 지면 한국선수들에게 주로 하는 욕이 있다. "어라 걸어다는 놈이 있네" 시합중에 열심히 안 뛴다는 소리다. 그런데 내가 어제 일본vs호주전 경기를 보면..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6.13
한국 vs 일본의 삶의 질 차이?!! 집세 편 1. 일본에서 생활비 지출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사실 '집세'이다. 일본에는 전세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자기집을 론으로 사던가 아니면 월세를 살아야 한다. 따라서 주간지나 월간지를 보면 월 얼마씩 론을 주고 자기 집을 사는것이 나은지 월세를 내는 게 나은지 비교하는 기사가 종..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6.10
한국과 일본의 삶의 질 차이? <먹거리> 신쥬쿠 교엔에서/ 창을 통해 바라본 바깥 세상은 색다르다. 1. 한국과 일본은 소득격차만큼 삶의 질 차이가 있는 것일까. 사실 한국과 외국, 그것도 일본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한국은 한국인만의 스타일과 정서로 세상을 살아가고, 일본인은 일본사회가 가진 시스템으로(물적인 인프라와 별개로) 살..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6.08
일본사람들에게 한국어 공부 이유를 묻다. 1. 향기가 나는 사람들과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지난주 토요일, 토쿄 센다기에 있는 한국어 교실에서는 조촐한 파티가 열렸다. 이른바 네이티브(당그니)와의 만남이라는 명목으로 한국어수업을 듣는 일본인들과의 만남이 그것 이 교실의 강사는 내 절친한 친구 사코다 씨(친구라 해도 나보다 10살정도..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5.30
일본 온천여행의 모든것? 일본인들의 온천에 대한 애착은 대단합니다. 한국인이 산과 바다를 주로 즐긴다면, 일본인들은 여친이나 가족끼리 온천여행을 가는 것을 최고로 칩니다. 온천여행은 사실 온천이 있은 호텔로 가서, 하루 묵으면서 저녁,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는 것인데요, 밀회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5.18
도쿄 벚꽃. 생의 절정은 그래서 숨막힌다. ▲ 봄날.....벚꽃. 내일부터 우수수 '눈꽃'이 되어 내릴 것이다. 생의 절정은 그래서 숨막힌다. 지난 토요일에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신 분들과 토쿄 미즈모토 공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이번주가 벚꽃의 절정인데요. 그 순간을 담았습니다. ▲ 미즈모토 공원 바베큐장... 여긴 벚꽃이 없어요^^..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