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학력위조 보다 한국사회에서 더 근본적인 건 요즘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는 학력위조는 비단 개인만의 문제는 아닌 듯 싶다. 본질적으로 한국사회가 거품 투성이라는 것과 껍데기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너무 노골적인 사회였던 건 아닐까. 그 한국사회에 만연한 거품과 껍데기란... 1. 길거리에 뭔 중형차는 그리도 많은지, 차는 곧 신분이다. .. 나의 기록 2007.08.17
8.15 광복절 일본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사진은 독립기념관 1.광복절 일본에서는? 오늘은 광복절이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빼앗긴지 36년 후 나라를 되찾은 날이다. 그리고 어언 62년이 흘렀다. 30년을 한 세대라 할때, 해방 된 후 2세대가 흐른 것이다. 일본은 한국에서 참 묘한 감정을 갖게 하는 나라다. 산업구조상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8.15
[스크랩] 아빠 이제 공룡 없어 1. 8월 13일 딸의 생일이었다. 만 5돌. 태어나서 4년은 일본에서 보내고, 1년은 한국에서 지냈다. 1살 되던 해, 딸 엄마가 선언했다. '나 나가서 일 할 거야!' '채현이는?' '보육원에 맞겨야지' 채현이는 8월생이므로 한 6개월간은 사립 보육원에 맞겼다가, 3월 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옮겼다. 사립은 한달 보.. 아이,나의 흑백필름 2007.08.15
일본내 한국영화 붐 단기간에 끝나고 만 이유는? 1. 일본내 한국영화 붐 끝난 것인가? 요즘 '화려한 휴가'와 '디워'로 영화판이 뜨겁다. 오랫만에 쌍끌이로 관객몰이를 하는 이 작품은 향후 해외시장에서 흥행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디워는 애시당초 헐리웃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작품이었고, 괴수영화라면 일본도 빠지지 않을 만..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8.13
화려한 휴가가 찜찜했던 이유 - 영화에 갇힌 역사 화려한 휴가 (2007/한국) 장르 드라마 감독 김지훈 출연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이준기, 송재호 영화 줄거리 평범한 사람들의 평생 잊지 못 할 열흘간의 기억1980년 5월, 광주.그 날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2007.08.10
'디워'를 기다리는 일본 네티즌 반응 디워에 대한 평이 엄청난 요즘입니다. 저는 아직 보지 않아서 뭐라 왈가왈부할 입장은 못되고, 이쯤 되면 이때 괴수영화하면 일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떤지, 야후 검색 결과 나타난 일본 블로거들의 반응을 모아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에 있으면서 이미 디워..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8.05
어느 디 워 팬의 변신 디 워가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댓글 중에서 어느 평범한 디워 팬이 쓴 글을 퍼왔습니다. 디워개봉전 디워 악플쓰는 찌질이들아 한국영화라서 너희들게 보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다 끈질기게 도전하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들 아니면 SF영화에 관심이 많은 .. 나의 기록 2007.08.05
도쿄여행!! 여기만 가면 끝! 월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한해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은 200만명. 이제 일본은 쇼핑차, 여행차, 혹은 IT 취업차 쉽게 다녀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일본여행하면 보통 도쿄를 가는데, 도쿄하면, 신쥬쿠,시부야,하라주쿠 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과 후지TV가 있는 오다이바, 그리고 아사쿠사 정도가 대표.. 당그니렌즈속 일본 2007.08.02
아시안컵 한일전 결과 일본네티즌 반응 -시작부터 끝까지. 안녕하세요. 당그니입니다. 아시안 컵 3위 결정전... 2시간 반의 혈투였습니다. 결국 해냈네요. 시합 시작때부터 끝까지 일본네티즌 반응입니다. 사실 번역하면서도 지면 어떡하나..이런 생각을 했는데, 왠지 안 질거 같더군요^^ (WBC,월드컵 이후로 오랫만에 번역 해봅니다...) - 당그니(www.dangunee.com) 전반.. 일본어 이모저모 2007.07.29
아시안컵 한일전 앞둔 일네티즌 반응 속보:아시안컵 3위 결정 한일전후 일본네티즌 반응 -시작부터 끝까지<-바로가기 어찌되었건, 다시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 컵에서 3,4위를 놓고 내일 격돌하게 되었네요. 관련기사: <아시안컵07>한국·일본,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나카무라 순스케, "한국과 붙어보고 싶었다" 이번 경기에서 3위까.. 일본어 이모저모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