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중국 방송으로 편집된 거 보다가 도저히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서 일본 방송으로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일본아나운서들이 아시아를 대표해서 나간 박태환 선수에 대한 기대를 아끼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역사문제를 떠나서 일본에서 한국주요시합 중계해줄때 일본 아나운서들은 상당히 우호..

2권 출간을 위한 지겨운 싸움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페이지도 만화만 350페이지를 넘어갑니다. 여기에 글과 다른 것이 추가되면 400페이지도 넘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관련한 정보도 더 많이 실을 예정이에요) 2권이 나오면 조금만 쉬었다가 3권 작업에 또 몰두해야징....

저도 일본 게시판이나 일본 뉴스를 가끔 퍼서 번역하곤 하는데, 이제 일본도 2ch 블로그 같은데는 한국어로 된 것을 바로 일본어로 번역해서 실는군요. 윤손하가 일제시대 만행에 대해서 일본인이 잘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2ch 블로그에서 바로 번역해서 올렸네요. 저는 뭐 요즘 2ch 반응은 뭐 제대..

2권 분량 그림 작업이 끝났고,(2부 뒤부분은 책에서만^^;;) 1권 편집은 부득이하게 디자이너에게 맡겼으나 2권은 제가 직접 책에 맞게 작업 중입니다.^^ (인터넷용을 책이라는 틀에 맞게 하려니 쉽지 않네요) 조만간 예쁜 책이 나오도록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풍부한 정보, 깔끔한 편집이 된 책이 되기를..

교또에서도 그랬지만, 동경에서도 확실히 서울보다는 비가 많이 내렸다. 동경역 봄비(?) 주요배경 채색 완료.

1. 살다 보면, 아니, 어떤 길을 선택해서 가다 보면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 행여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 어쩔때는 도대체 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를때가 많다. 그럴때 그냥 이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지시해주는 '이정표'가 있다면 그것을 우리는 '희망'이라 부른다. 희망조차..

도쿄에 처음 갔을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전거 도로였다. 자전거 도로는 꼭 자전거를 위한 것은 아니고, 사람들이 조깅하거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가장 부러웠던 것은 울창한 숲과 나무였는데, 2차세계대전떄 도쿄 대공습으로 도쿄의 대부분이 불바다가 되었을텐..

1. 일본에는 신사가 동네 곳곳에 있고 생활 전반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를 비롯하여 군국주의 시대 국가주의 신도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는 일본 신사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실제 일본인들에게는 동네 신사는 하나의 기복신앙에 다름 아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2..

원래는 서울역과 같은 돔형이었는데, 나중에 지붕을 바꾸었다고 함. 각종 전철, 나리타 익스프레스, 신칸센이 서는 곳으로 동경 교통의 요지.

밥 먹고 나서 밥상 아래, 밥풀이나 반찬이 거의 떨어진 것이 없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