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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음이야기2] 집 빌리는데 부모가 왜 반대를 해? : 오야/오오야

1.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 우리는 급하게 이사할 곳을 찾았다. 다행히 한국인 유학생이 살던 2층집으로 결정이 났고, 게다가 레이낑(이사할때 주인에게 사례비를 주는 것)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1층에 살아서 그런지, 햇살도 안들고, 답답했는데 2층은 우리에게 꿈만 같았다. 게다가 집..